2016년 개봉 영화 '밀정'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김성균, 강유석, 조진웅 등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입니다.
줄거리
1933년, 일제 강점기 경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막기 위해 일본 경찰은 암살 조직 '의열단'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의열단은 일본 경찰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계속합니다.
한편, 일본 경찰은 의열단을 체포하기 위해 '밀정'을 심어놓습니다. 밀정들은 의열단 내부에 잠입하여 정보를 빼내 일본 경찰에 넘깁니다.
김성균이 연기하는 김우진은 의열단의 지도자입니다. 그는 뛰어난 리더십과 전략으로 의열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강유석이 연기하는 이정출은 일본 경찰에 잠입한 밀정입니다. 그는 의열단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점차 의열단의 활동에 감동하게 됩니다. 조진웅이 연기하는 조경수는 일본 경찰의 고문 전문가입니다. 그는 의열단원들을 고문하여 정보를 빼내려 합니다.
김우진은 이정출이 밀정임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이정출을 이용하여 일본 경찰을 속이기로 결심합니다. 김우진은 이정출에게 거짓 정보를 알려 일본 경찰을 함정에 빠뜨립니다.
결국 김우진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하지만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독립을 외치며 일본 경찰에 맞서 싸웁니다.
기본 정보
감독: 김지운
각본: 김지운, 한진원
출연: 김성균, 강유석, 조진웅, 김병철, 한지민, 정원종, 김영애, 오달수, 박철민
개봉일: 2016년 9월 7일
상영 시간: 120분
등장인물
김우진 (김성균): 의열단의 지도자. 뛰어난 리더십과 전략으로 의열단을 이끌고 있다.
이정출 (강유석): 일본 경찰에 잠입한 밀정. 점차 의열단의 활동에 감동하게 된다.
조경수 (조진웅): 일본 경찰의 고문 전문가. 의열단원들을 고문하여 정보를 빼내려 한다.
사혜원 (한지민): 의열단을 돕는 여성.
강태원 (정원종): 의열단원.
이학수 (김영애): 의열단원.
최일호 (오달수): 일본 경찰서장.
나카무라 (박철민): 일본 경찰.
평가
밀정은 흥행과 평가 모두를 동시에 거둔 영화입니다. 네이버 영화에서 8.7점, 다음 영화에서 8.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했습니다.
밀정은 일제강점기 조선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당시 조선 사람들의 삶과 독립운동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이중성과 선택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